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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빅스마일데이'.(이마트 제공) © 뉴스1 |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온라인 쇼핑몰 최대 규모 행사 '빅스마일데이'가 이마트에서도 펼쳐진다.
이마트는 14일부터 이틀간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9회차를 맞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5월,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온라인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다.
이마트는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빅스마일데이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진행한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대규모 행사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이마트는 사전기획을 통해 신선식품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후르츠 스마일데이'를 열고 제철 인기과일 6가지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으로 다시 가격이 오르고 있는 달걀도 할인한다. 동물복지 유정란(25입, 대란)을 7000원대에, 파머스픽 등급란(25입, 대란)을 5000원대에 판매한다.
호주산 와규 전 품목을 행사카드 사용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성수점과 서귀포점에는 '스마일'을 콘셉트로 한 '빅스마일데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마트 앱을 통해 100% 당첨 가능한 룰렛 이벤트를 한다.
응모한 고객들은 신세계상품권을 비롯해 스낵, 음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결제금액 기준 1만원 이상 구매 시 빅스마일데이 타포린 백을 증정한다.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스마일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이커머스 최대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를 오프라인 이마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실질적으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