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철도파업에 '출퇴근'대란 현실화…코레일 "11시 대책발표"

기사승인 2019.11.20  07:47:32

공유
default_news_ad2
19일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2019.11.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의 밤샘협상까지 결렬되면서 철도파업이 결국 현실화됐다. 20일 9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도 한층 더 가중될 전망이다.

앞서 코레일 노사는 전날까지 '총인건비 정상화' '4조 2교대 근무를 위한 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 '자회사 처우개선' 'KTX-SRT 통합' 등 쟁점 안건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조는 "최종 교섭이 결렬된 것은 국토부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당부에도 4조 2교대에 필요한 안전인력 증원안을 단 한 명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KTX-SRT 고속철도 통합에 대해서도 어떤 입장도 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총인건비 정상화'의 경우, 기획재정부의 지침에 구속받는 사안이며 '자회사 직원 직고용' 'KTX-SR 통합' 등은 코레일 노사 차원의 논의 범위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가장 쟁점이 됐던 안전인력 증원의 경우 사측이 1825여명을, 노측이 4600여명의 증원안을 두고 팽팽히 맞선 가운데 단일된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파업이 진행되면서 KTX는 평시 대비 68.9% 운행하고 일반열차는 새마을호 58.3%, 무궁화호 62.5%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화물열차는 한국철도 내부 대체기관사를 투입해 평시 대비 31% 운행하되 수출입 및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위주로 수송한다는 방침이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0월 철도노조의 '3일파업' 이후 2번째로 고객들에게 사과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노사협상의 진행과정과 협의점을 소상히 밝히고 향후 수송대책과 추가 협상 추진 방안 등도 제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도 이날부터 비상대책본부를 마련하고 김경욱 2차관이 이를 직접 챙길 방침이다.

한편 앞서 철도노조의 태업으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과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한층 더한 교통대란에 직면하게 됐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운행횟수가 더욱 줄어들기 때문에 이 같은 불편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당장 파업 이후 운행하지 못하는 좌석을 구입한 10만3000여명의 승객들이 파업의 영향을 받게 된다. 코레일은 파업 기간의 승차권 취소·변경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하고,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경우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