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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용택 2500안타' LG에 역전승…롯데 5연승(종합)

기사승인 2020.10.07  0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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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연장 12회 초 무사 상황에서 삼성 이성규가 좌중간 1점 홈런을 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0.10.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나연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갈 길 바쁜 LG 트윈스의 발목을 잡았다. LG 박용택의 KBO리그 최초 2500안타 대기록은 빛이 바랬다.

롯데 자이언츠는 난타전 끝에 KT 위즈를 따돌리고 5연승을 질주했고, 한화 이글스는 KIA 타이거즈를 4연패에 빠뜨렸다. 롯데와 KIA는 공동 6위가 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선두 NC 다이노스를 꺾었고, 두산 베어스도 SK 와이번스를 물리쳤다.

삼성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시즌 14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3-2로 이겼다. 9회초 극적으로 동점을 이룬 뒤 연장 12회초 터진 이성규의 솔로 홈런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2연승을 끊어낸 삼성은 53승3무68패를 기록했지만 순위는 여전히 8위에 머물렀다. LG는 69승3무56패(승률 0.548)로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두산(67승3무55패·승률 0.549)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밀렸다.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 1회초 박해민의 안타를 시작으로 김호재의 볼넷, 구자욱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 황금 찬스를 잡았다. 김동엽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다니엘 팔카의 희생플라이로 박해민이 홈을 밟았다.

삼성으로선 아쉬운 1회초였다. 계속된 2사 1,2루에서 이원석이 삼진으로 아웃되며 이닝이 끝났기 때문. 결과적으로 삼성은 무사 만루에서 1득점에 그쳤고, LG는 선방한 셈이었다.

추가 실점 위기를 넘긴 LG는 1회말 동점에 성공했다. 오지환이 2루타로 출루한 뒤 김현수의 뜬공을 삼성 2루수 양우현이 떨어뜨리는 실책 속에 홈을 밟았다. 5회말에는 홍창기의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9회초 삼성의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 경기를 끝내기 위해 등판한 LG 마무리 고우석이 흔들렸다. 삼성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구자욱, 김동엽, 강한울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강민호의 희생플라이가 나와 2-2 동점이 됐다.

그렇게 연장에 들어간 경기는 12회초 승부가 결정났다. 이성규가 이상규의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이성규의 시즌 10호 홈런. 12회말에는 우규민이 등판해 경기를 끝냈다.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우규민은 승리투수로 기록됐다.

LG로선 9회말 공격이 아쉬웠다. 1사 1루에서 대타 박용택이 자신의 통산 2500번째 안타인 우월 2루타를 때려내 2,3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 타자들이 침묵했다. 박용택의 KBO리그 최초 대기록도 빛이 바랬다.

 

 

 

 

 

 

2500안타를 친 LG 트윈스 박용택이 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열린 '2500안타 기념식'에서 삼성 김용달 코치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2020.10.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롯데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KT에 10-9로 힘겹게 승리, 5연승을 달렸다. 64승1무58패로 KIA와 공동 6위. 2연패에 빠진 KT는 70승1무54패(승률 0.565)로 2위 자리를 지켰으나 3위 키움(73승1무57패·승률 0.562)에 승차 없이 쫓기게 됐다.

8-8 동점이던 7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전준우의 내야안타로 역전에 성공한 롯데. 8회말에는 김준태가 1타점 2루타를 때려 10-8 리드를 잡았다. 9회초에는 마무리 김원중이 1사 만루에 몰렸으나 1점만 내주며 승리를 지켜냈다.

구승민이 1⅔이닝 동안 볼넷 1개만을 내주며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구원승을 챙겼다. 결승점을 빼앗긴 유원상이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손아섭은 4타수 4안타 불방망이로 타율 0.356을 기록, 이 부문 1위로 올라섰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최하위 한화가 KIA에 3-2로 승리하며 고춧가루를 뿌렸다. 한화는 39승2무84패로 9위 SK(42승1무84패)에 1.5경기 차로 다가섰다. 4연패에 빠진 KIA는 64승58패를 기록하며 5위에서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한화 선발 워윅 서폴드가 6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13패)째를 챙겼다. KIA 선발 드류 가뇽은 6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를 하고도 시즌 6패(10승)째를 떠안았다.

 

 

 

 

 

 

 

 

 

키움 히어로즈 허정협. /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키움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9회말 터진 허정협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NC를 2-1로 물리쳤다. 2연패에서 벗어난 키움은 2위 KT에 승차 없이 따라붙으며 3위 자리를 지켰다.

NC는 2연승을 마감하며 76승4무43패를 기록했지만 2위 KT의 패배로 우승 매직넘버를 12로 줄였다.

조상우가 1-1로 팽팽하던 8회초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뒤 9회초 역시 실점 없이 책임지자 타선이 보답했다. 9회말 1사 1,2루에서 허정협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때렸다. 허정협의 데뷔 첫 끝내기 안타였다.

두산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를 9-4로 격파, 4연승을 달리며 4위로 올라섰다. SK는 9위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박건우가 홈런 2방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박치국이 구원승을 따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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