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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언택트 시대'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온라인 진출 지원

기사승인 2020.09.09  06: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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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앞 노래연습장에 폐업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규모는 지난해 135조원에서 올해 160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생활 방식이 확산되면서 온라인 쇼핑 규모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 시민은 일주일 평균 2.3회의 비대면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소상공인 업체 300곳을 선정해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등 대형 온라인쇼핑몰 입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온라인 쇼핑몰과 협의해 전용관을 만들고 판매수수료를 2~5%p 인하하기로 했다. 매출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노출, 온라인 배너 등 홍보를 지원하고 소비자를 상대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간 해당 쇼핑몰 내 상설관 'Seoul 소상공인 쏠쏠마켓'을 만들어 선정된 300곳 소상공인 업체의 상품을 판매한다.

이 기간 중 특별기획전을 세 차례 진행해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단기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선정된 업체가 지속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상품별 상세페이지 제작과 온라인 업로드를 돕는다. 오픈마켓 운영과 마케팅 교육 시행으로 업체의 자생력을 키우기로 했다.

12월 중 약 5000개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기획전'도 준비 중이다. 국내 대표 대형 온라인 쇼핑몰 5곳에서 진행되며 할인쿠폰 약 25만 장을 지급해 판매를 촉진한다.

서울시는 대면·방문쇼핑이 대부분인 전통시장의 온라인 시장 진입도 체계적으로 돕는다.

현재 37개 시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장보기'를 올해 말까지 65개 시장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온라인 장보기'는 시장 내 각 상점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직접 장을 보듯 온라인 쇼핑 '장바구니'에 담으면 이를 하루 내 집 앞까지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Δ네이버쇼핑 Δ쿠팡잇츠 Δ모바일앱 놀러와요 등 총 3개 플랫폼에 37개 시장이 입점해 있고 8월 한 달간 주문 9000여 건, 매출 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전통시장 내 특색 있는 상점 약 100곳을 선정해 개별 쇼핑몰을 만들어 주고 맞춤 브랜딩을 통해 전국 판매망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온라인 상점'도 운영한다. 현재 9개 시장 67개 상점을 선정해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온라인 상점(쇼핑몰)'을 구축하고 개별 운영 지원은 물론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 입점을 연계할 계획이다. 마케팅·광고비도 상점당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전통적인 쇼핑 방식을 고수하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도 '언택트' 시대에 맞춰 발 빠른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 성과를 철저하게 분석해 지원 대상과 서비스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비대면 시장 진입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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